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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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이치훈, 19일 갑작스러운 사망…생전 임파선염·몸살 호소

기사입력 2020.03.19 23:38 / 기사수정 2020.03.20 00:0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얼짱시대' 출신으로 알려진 이치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프리카 BJ로 활동하던 이치훈은 19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생전 임파선염과 몸살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훈은 지난 13일 휴방 공지를 하며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라며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라고 덧붙였다.

이치훈은 '꽃미남 주식회사', 코미디TV '얼짱시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아프리카 TV, 유튜브 등을 운영해왔다. 

한편 이치훈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에 진행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치훈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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