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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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김일중 "BTS와 화장실까지 공유하는 사이"

기사입력 2020.03.13 15:23 / 기사수정 2020.03.13 16:11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이만갑' 김일중이 BTS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출연자들이 유명 스타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연이어 공개한다.

먼저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월드 스타 BTS(방탄소년단)와의 인연을 밝힌다. 최근 신곡 ‘ON’ 발매 기념 BTS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일중은 BTS의 멤버 RM과 특별한 계약을 맺었다고 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어 김일중은 BTS와 화장실까지 공유하는 사이라며 친분을 한껏 과시하며 신곡에 맞춰 정체 모를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이어 탈북민 출연자가 국민 MC 유재석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출연자는 현재 일하고 있는 북한 음식 전문점에 유재석이 방문했다며, 자신이 직접 만든 북한 음식을 그에게 직접 대접했던 그 날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유재석은 탈북민 출연자가 만든 북한 음식을 맛본 후 의외의 한 마디를 건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게다가 그는 탈북민 출연자의 마음을 울린 조언과 함께 인증샷까지 찍어주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에 대한 훈훈한 미담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만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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