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선호, 권상우 소라게 패러디...눈물 뚝뚝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선호가 권상우의 소라게를 패러디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선호가 권상우의 소라게를 패러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선호는 연정훈, 딘딘과 팀을 이뤄 영상 촬영 미션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발왕산에 도착해 설경을 담으며 영상을 찍어나갔다.

연정훈은 좋은 촬영 스폿을 찾더니 김선호에게 "여기서 소라게 가자"라고 말했다. 소라게는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권상우가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모자를 내렸던 장면이었다.

김선호는 권상우와 같은 종류의 모자를 쓰고 감정몰입에 들어갔다. 연정훈은 휴대폰을 들고 김선호가 준비되기만을 기다렸다.

김선호는 OK 사인을 준 뒤 몰입 끝에 상대역도 없는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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