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수원 "박신양 앞에서 인생 중 가장 많이 울어"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젝스키스 장수원이 배우 박신양 앞에서 오열한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출연, ‘얼음~땡!’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박신양 앞에서 오열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눈물도 감정도 없는 걸로 유명한 '냉동 로봇'이자 젝스키스 해체 당시에도 큰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그가 "박신양 앞에서 인생 중 가장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장수원은 최근 젝스키스 신곡 ‘ALL FOR YOU’로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소식을 전한다. 1위 후보인지도 처음엔 몰랐다는 그는 팬들 덕분에 이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장수원은 제이워크 시절부터 젝스키스 재결성 전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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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