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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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배우는 조급하면 할 수 없는 일" [화보]

기사입력 2020.02.19 09:47 / 기사수정 2020.02.19 11:1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이 에스콰이어 3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정해인의 의상은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밝은 컬러와 가벼운 소재감을 가진 착장들이 주를 이뤘다. 정해인은 특유의 풋풋한 미소로, 때로는 날카로운 표정으로 다양한 의상과 함께 까르띠에 워치를 완벽히 소화했다.

최근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정해인은 밤 늦게야 촬영장에 도착했다. 스태프들의 걱정에 정해인은 "원래 야행성이라 지금이 가장 컨디션이 좋다"고 답하며 근황을 전했다. 

인터뷰에서도 최근 바쁘게 촬영 중인 드라마 '반의 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정해인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인공지능이라는 소재, 주제 의식에 끌렸다”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결핍,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치유를 표현하려 한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또 정해인은 비교적 늦게 시작한 배우 이력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정해인은 “나는 단 한 번도 조급해 한 적이 없었다. 배우는 조급해 하면 할 수가 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감과 이후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는 “내일 스케줄 건강하게 잘 하는 것, 오직 그게 목표”라고 답했다. 이어 정해인은 “하루하루가 모여 큰 성취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늘 충실한 하루를 보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의 인터뷰와 화보는 에스콰이어 3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에스콰이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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