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11
경제

수입 매트리스 전문 WMDK “입주 가구 매트리스 선택 꿀팁”

기사입력 2020.01.18 09:00 / 기사수정 2020.01.17 10:5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새해 입주를 앞두고 가구 구입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높은 관심을 받는 품목은 침대 매트리스다.

최근 좋은 수면에 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이에 국내 제품은 물론, 수입 매트리스까지 선택 범위를 넓히며 꼭 맞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커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매트리스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스프링 매트리스, 라텍스 매트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메모리폼과 스프링이 서로 혼재된 매트리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매트리스를 구매할 때는 제품별로 다른 특성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제품마다 각기 다른 컴포트 스케일(매트리스의 단단함의 정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 소개만으로는 내 몸에 맞는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수입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인 ‘WMDK(더블유엠디케이)’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람마다 체형이나 수면 자세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적합한 매트리스도 모두 다르다. 보다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누워보고 체험해본 뒤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현재 WMDK는 멀티숍 형태로 한 곳에서 다양한 수입 매트리스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장 알맞은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받을 수 있는 베드랩(Bedlab)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베드랩이란, 체형과 수면 자세에 따라 가장 알맞은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WMDK 4개 대리점(강남, 용인, 시흥, 하남)에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처럼 매트리스 체험과 자체 서비스를 도입한 WMDK의 시스템이 입소문을 타면서 입주를 앞둔 고객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도권에서는 신길동 보라매 SK 뷰, 상계동 센트럴 푸르지오, 하남감일 스윗시티, 하남미사 롯데캐슬 헤븐시티, 미사강변 유림노르웨이숲, 남양주 오메가시티,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광명 태영 데시앙 예비 입주자들이 있다.
 
지방권은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부산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기장 일광자이푸르지오, e편한세상 일광, 포항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등이 있다.
 
한편, WMDK는 미국 수입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유통 및 판매하는 브랜드다. 현재 전국 10개 대리점(강남, 용인, 일산, 시흥, 하남, 청주, 대구, 부산, 순천, 창원)을 운영 중이다.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등을 수입하고 있으며 공식 수입 브랜드로는 쉬프만과 스파이널케어베딩이 있다.
 
쉬프만의 경우 126년 역사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으며, 양면 매트리스만을 제조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MDK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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