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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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4월 올해의 가수상 "모든 아티스트 공정하게 존중받는 환경 되길"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기사입력 2020.01.08 19:43 / 기사수정 2020.01.08 23:0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와 다비치가 올해의 가수상을 거머쥐었다.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나만, 봄'으로 4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우지윤은 "작년 한 해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앨범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고생해 주셨다. 스태프분들과 항상 힘이 돼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지영은 "많은 아티스트 분들이 한 앨범을 만드는 데 있어서 굉장히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 같다. 2020년에는 저희를 포함한 모든 아티스트 분들이 공정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이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빛이 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5월 부문을 수상한 다비치는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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