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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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도미니카남매, 취향 저격 막걸리 클래스…"맛있는 알코올 냄새"

기사입력 2019.12.19 21:00 / 기사수정 2019.12.19 21:01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도미니카 남매가 막걸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누나인 알레이다와 단 둘이서 투어를 떠난 삼촌 호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미니카 가족들은 엄마 마리벨과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레이스의 말에 둘씩 짝지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만나기로 했다. 평소 한국의 술에 대해서 궁금했다는 호세는 누나인 알레이다와 함께 먼저 '막걸리 만들기 클래스'에 참여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막걸리를 먹어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바로 하루 전, 막걸리를 맛있게 먹었던 사실을 까먹은 알레이다는 "먹어본 적이 없다"고 대답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막걸리를 만들기 전 효모의 냄새를 맡아 본 두 사람, 알레이다는 "좋지 않은 냄새"라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세는 "제겐 너무 맛있는 알코올 냄새"라고 대답했다. 이어 계속해서 관련 지식을 어필하며 적극적인 수강 자세를 취한 호세는 쌀을 씻고, 막걸리를 만드는 과정 동안 즐거워했다. 이어 미리 완성 되어있던 막걸리의 맛을 보며 흡족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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