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측 "'구미호뎐' 주인공 구미호 役,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동욱이 tvN '구미호뎐(가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동욱이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구미호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본격 괴담사냥 프로젝트. 어른들을 위한 매혹적이되 잔혹한 어반 판타지를 그린 드라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호뎐'은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10월 종영한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연쇄살인마 왕눈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신규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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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