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57
경제

사단법인 한국스노보드연맹, 2019/2020 시즌 스노보드 자격 검정 실시

기사입력 2019.12.02 12:11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사단법인 한국스노보드연맹(KOSF, Korea snowboard federation)에서 2019/2020 시즌의 첫번째 인스트럭터 클리닉(WSF Instructor Clinic)을 오는 2020년 1월 5일(일)부터 7일(화)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평창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WSF 인스트럭터 클리닉은 세계스노보드연맹(WSF)에 대한민국 대표 회원사로 유일하게 등록되어 있는 사단법인 한국스노보드연맹(KOSF)에서 진행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스노우보드 전문 강사 자격증이다. 이번 휘닉스평창에서 34회차로 진행되는 클리닉은 레벨 1인 비기너 코스(Beginner Course)로 스노보드 입문자 또는 초급자를 대상으로 강습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스노보드 강사로써의 역량을 평가하며, 2박 3일동안 티칭, 라이딩, 필기 시험 등으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시 인원은 총 70명 선착순으로 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2002년 독일 뮌헨에서 노르웨이, 스위스, 독일, 일본 등 14개국이 참여하여 출범된 세계스노보드연맹(WSF)은 현재는 4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스노보드 스포츠를 위한 국제 비영리 단체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원사인 사단법인 한국스노보드연맹(KOSF)은 스노보드관련 교육들과 함께 전세계 스노보더들의 역량을 다투는 세계 스노보드 포인트(WSPL, World Snowboarding Points Lists)관련 대회들을 국내에서 개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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