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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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현우 결별, 연인→선후배로…"각자 좋은 활동 기대" 누리꾼 응원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1.27 18:45 / 기사수정 2019.11.27 18:42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배우 표예진과 현우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7일 표예진의 소속사 팬 스타즈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표예진과 현우가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6년 8월부터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함께 호흡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표예진과 현우는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현우는 지난 5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패널로 출연해 표예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만난지 1년이 돼간다. 데이트는 거의 매일 하고 있다"며 달달한 커플의 면모를 뽐냈지만 결국 1년 반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두 분 다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죠", "응원합니다. 각자 위치에서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파스타', '뿌리 깊은 나무',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표예진은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드라마 '닥터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현재 SBS 드라마 'VIP'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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