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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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예지원vs박준금·황영희, 머리채 잡고 '육탄전'

기사입력 2019.11.23 21: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예지원과 박준금, 황영희가 육탄전을 벌였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13회에서는 방은지(예지원 분)와 도도희(박준금), 오인숙(황영희)이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은지는 골드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에 뽑히지 못하자 대회장에서 혼자 술을 마셨다.

방은지는 술병을 들고 나오더니 눈앞에 도도희와 오인숙이 있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 대회 직전 도도희와 오인숙 때문에 드레스가 찢어졌기 때문.

방은지는 도도희와 오인숙을 향해 술을 뿌렸다. 이에 분노한 도도희와 오인숙이 방은지를 향해 달려들었다.

방은지와 도도희, 오인숙은 서로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시작했다. 방은지에게 푹 빠진 나왕삼(한진희)이 나서 두 며느리를 막았다.

나왕삼은 집으로 들어와서는 며느리들에게 "너희가 깡패냐. 그 여자 어디 때릴 데가 있다고"라고 말했다. 도도희와 오인숙은 나왕삼이 자신들이 아닌 방은지 편을 들자 어이없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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