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34
경제

미국 수입매트리스 WMDK, 컨설팅 ‘베드랩’으로 호평… “수면자세와 체압 고려해 추천”

기사입력 2019.11.22 10:0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쾌적한 수면 환경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면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침대의 핵심 부분인 매트리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04년 5천억 원이던 국내 매트리스 시장은 2014년 1조원을 넘어섰고, 현재는 1조 5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매년 1천억 정도 규모가 커진 것이다.

여기에 수면의 질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침대 매트리스 교환 주기가 과거 10년에서 6~7년 정도로 짧아진 것도 성장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처럼 침대 매트리스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수입 침대매트리스 전문 WMDK(더블유엠디케이)는 매트리스 컨설팅 서비스 ‘베드랩(Bedlab)’을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수입매트리스 선택을 도와주는 ‘베드랩’은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며,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WMDK 측에 따르면 베드랩은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다는 특징이다. 특수 체압(신체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정밀 센서가 내장된 매트리스에 누우면 실시간으로 자신의 체형과 체압을 키오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면 자세로는 바로 누운 자세와 측면으로 돌아 누운 자세 그리고 엎드린 자세로 선택 가능하다. 수면파트너는 최대 2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본인의 평소 수면 자세 선택에 2인까지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신혼부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측정 시간은 평균 5분으로, 분석된 체압을 토대로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여기서 ‘매트리스 타입’이란 매트리스의 쿠션감, 토퍼의 유무 등 다양한 타입을 말하는 것으로, 결과값을 토대로 전문 상담직원을 통해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은 매트리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베드랩은 현재 WMDK 전국 10개 대리점 중 ▲강남 ▲용인 ▲시흥 ▲하남 대리점에서 시행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평일 방문 예약을 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베드랩은 1:1 매트리스 맞춤 컨설팅 서비스다. 때문에 더욱 상세한 상담이 이뤄지므로 평일 방문예약 고객에 한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WMDK는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등 유명 미국 수입 매트리스만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스파이널 케어 베딩, 쉬프만은 공식 수입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패밀리침대 프레임부터 일반 원목, 가죽 프레임까지 한 번에 선택이 가능해, 침구까지 침실의 모든 것을 WMDK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평이다. 

관계자는 “미국 수입 매트리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국내 매트리스와 쿠션감이 다소 다르기 때문에, 글과 후기에 의존하기 보다는 직접 체험하는 것이 올바른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WMDK의 수입 매트리스, 베드랩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MDK 홈페이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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