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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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쇼' 승식, 심쿵멘트 랭킹 8위…장성규·최병찬·송유빈, 1→3위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19.11.11 20:04 / 기사수정 2019.11.11 20:12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이 '심쿵멘트'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SBS MTV '반반쇼'에는 그룹 빅톤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MC 병찬이 MC석에 나타나지 않아 MC인 장성규와 송유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오늘의 게스트인 빅톤 멤버들과 함께 등장해 두 사람의 반가움을 샀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서인지 더 긴장되어 보이는 병찬의 모습이 보였다.

이어 빅톤 멤버들의 개인기를 선보이는 시간에서는 제일 먼저 세준이 개인기로 '스쿼트'를 선보였다. "(세준은) 사람을 업고 스쿼트를 할 수 있다"는 멤버들의 증언에 즉석에서 MC 장성규를 업고 스쿼트를 성공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으로는 오늘의 심쿵곡으로 선정된 빅톤의 '그리운 밤'이 소개되었다. MC들은 정세운의 곡 가사를 디테일하게 살펴보고, 이어 장성규의 나래이션에 맞춰 최병찬, 세준이 즉석에서 가사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출연진들이 앞서 적어서 제출한 '심쿵멘트' 순위와 댓글 반응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꼴찌와 1위를 제외하고 8위부터 공개되었다. 8위는 승식이였고, "자신은 착불 비용까지 내가 냈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던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빅톤 멤버들은 "그게 얼마나 된다고 생색을 내냐"며 8위를 차지할 만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1위부터 3위까지는 반반쇼의 MC 장성규, 최병찬, 송유빈이 차지해 반반쇼 '경험 부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장성규의 심쿵멘트는 마치 노래 가사와도 같아 빅톤 멤버들의 감탄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반반쇼 속 코너 반반픽에 인디뮤지션 '넘버원코리안'의 브라스 악기를 다루는 3인방 김지환, 윤재형, 박경모가 다양한 영화 OST를 즉석에서 완벽 연주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넘버원코리안과 MC최병찬이 함께 돌아가며 장점을 말하는 '장점감옥' 게임을 했다. 게임의 우승자는 기타를 연주하는 김수유가 차지했고, 우승 선물을 뽑은 후에도 브라스 멤버 3인방이 즉석 축하곡을 연주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MTV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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