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06 06:45 / 기사수정 2019.11.06 01:51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6화에서는 유령(문근영 분)과 고지석(김선호)가 홍대에서 밤새 시간을 보냈다.
이날 거리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을 발견한 유령과 고지석은 평범한 사람들처럼 시간을 보내보기로 했고, 사람들 틈에 섞여 춤을 추고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유령은 고지석이 입술이 아프다고 말하자 그를 안쓰럽게 쳐다보며 "안 아프셨느냐. 혜진씨한테 다 들었다"라고 물었고, 고지석은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 같은 18단인데, 체급 차이가 나나 안 나나 궁금했다"라며 멋쩍어했다.
이에 유령은 고지석의 입술에 약을 발라주려 했다. 그 모습을 보던 고지석은 유령의 손을 이마로 가져가 "여기도 다쳤다. 진짜로 때리더라. 아파 죽는 줄 알았다"라고 엄살을 부렸고, 유령과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고지석은 지하철 내에서 칼을 든 부축 빼기를 발견하자 유령에게 "지금 그 열차에 칼 든 부축빼기가 있다. 위험한 놈이니까 지금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부축빼기 피해자가 있을 거다. 다음 역에서 피해자만 데리고 내려라"라고 지시했다.
유령은 고지석의 말과 달리 부축 빼기를 잡으려 했지만, 고지석은 "흉기 소지 하면 가중 처벌되기 때문에 요즘 부축 빼기는 흉기 소지 안 한다. 위험한 놈이다. 뭔가 이상하다. 나 다음 차 탔으니까 다음 역에서 내려라. 내가 다시 꼭 잡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그는 유령이 자신의 말대로 피해자만 데리고 열차에서 내리자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리 신참 잘했다. 철들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다음날, 수상한 부축빼기를 찾아 나선 그는 부축 빼기 피해자들 중에 아보카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자 유령은 해당 사건에 많은 관심을 보냈고, 고지석은 "눈 풀어라"라며 유령을 제지했다. 곧장 경찰청으로 들어가 아보카도 사건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던 고지석은 하마리(정유진)와 함께 자료를 보던 중 아보카도의 마지막 영상 속에 부축 빼기가 등장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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