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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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훈, '루갈' 캐스팅…박성웅과 악당 호흡

기사입력 2019.11.05 15: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상훈이 OCN 새 드라마 ‘루갈’에 캐스팅됐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아르고스에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 팀원으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와 성장 과정을 그린다.

유상훈은 아르고스의 행동대장 민달호 역을 맡았다. 아르고스 실세 황득구(박성웅 분)의 유일한 행동대장이다. 능수능란한 언변과 태도로 정부, 기업,  사람을 상대하는 협상의 달인으로 긴장감을 준다. 유상훈은 ‘루갈’을 위해 혹독한 훈련과 촬영준비를 하고 있다. 잔혹한 테러집단의 악당으로 분해 선보일 반전 매력과 함께 박성웅과의 악당 호흡이 기대를 더한다.

유상훈은 '청춘일발장전', '민초' 등 대학로 무대에 올랐다. 영화 ‘쇠파리’, ‘카페푸른여인', '열혈형사’, '타짜원아이드짹', 드라마 ‘나쁜녀석들시즌2’, ’빙의’, '보이스시즌3', SBS '녹두꽃' 등에도 출연했다.

박성웅, 최진혁,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 등이 출연하는 ‘루갈’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더킴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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