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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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간미연 "베이비복스 시절, 몽골 대통령에 땅 선물 받아"

기사입력 2019.11.01 17:42 / 기사수정 2019.11.01 17:4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간미연이 그룹 베이비복스 시절을 회상했다.

1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간미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시절 비행기 마일리지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해외 콘서트를 많이 다녀서 사장님이 기네스북에 올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몽골 대통령에게 땅 선물을 받은 일화도 밝혔다. 그는 "몽골로 콘서트를 갔는데 굉장히 재밌게 했다"며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땅과 게르를 받았다. 넓은 녹색 평야가 쫙 펼쳐져 있는 곳이었는데, 땅을 개발하는 회사가 갑자기 사라졌다"며 "땅문서는 종잇조각이 됐다"고 털어놨다.

enter@xpro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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