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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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차서원에 도움 요청…계속되는 위기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10.17 09:50 / 기사수정 2019.10.17 09:2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가 차서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청일전자 공장에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M전자의 조동진(김홍파)은 생활가전사업부의 낮은 손익률에 "조만간 생활가전사업부의 존패여부가 결정될 수 있겠다"며 "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 중소기업이 있어야 대기업이 있는 거다. 동반성장에 신경 좀 쓰자"고 문형석(김형묵)을 압박했다.

이에 문형석은 황지상(정희태)에게 "청일전자를 기다려 줄 필요가 없다. 뒤탈 없게 처리해라"고 지시했다. 청일전자 하은우(현봉식)는 황지상의 지시를 받아 내부 분열을 일으켰고, 생산직 직원들과 사무직 직원들 간에 싸움이 났다.

이 가운데 이선심(이혜리)은 유진욱(김상경)에게 모진말을 들은 후 퇴사를 결심했다. 그녀는 언니 이진심(정수영)에게 "책임질 일은 산더미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능력 밖인데 나 같은 게 뭘 할 수 있겠냐"며 "내가 열심히 해봤자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고 다들 자기 생각만 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선심은 사직서를 작성한 뒤 회사로 향했다. 그러나 회사에는 위기가 닥쳤다. 법원 직원들이 체불 미지급을 이유로 들이닥쳐 압류 딱지를 붙인 것. 청일전자 직원들은 이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때 정할머니(박혜진)가 공장 장비로 집행관의 머리를 가격했다.

정할머니는 경찰서로 잡혀갔고, 직원들의 갈등은 커져만 갔다. 이 소식을 들은 박도준(차서원)은 회사로 찾아와 "이 회사에 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희망을 걸었던 게 내 큰 실수였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선심은 박도준을 찾아가 "할머니를 유치장에서 빨리 나올 수 있게 하고 싶은데 제 능력으로 할 수 없다"며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다. 개인적인 부탁이다. 나도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보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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