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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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솔지 "'위아래' 듣자마자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9.10.16 15:10 / 기사수정 2019.10.16 15:1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솔지가 '촉'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되는 JTBC2 '오늘의 운세'에는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던 그룹 EXID의 솔지가 출연한다. 솔지는 칵테일 제조부터 노래, 디제잉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두 남녀의 소개팅을 지켜보며 결과를 예측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솔지는 MC 신동엽이 "원래 촉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하자, "예전에 무명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위아래'를 처음 듣자마자 잘 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멤버들은 이게 마지막 앨범일 수도 있다고, 이렇게 끝나지 않겠냐고 했는데 잘 될 거니까 믿어보라고 그랬다"고 대답했다.

솔지는 "'위아래'가 나중에라도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위아래'는 발매 한참 뒤 음악차트 역주행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 모두 솔지의 촉을 인정해줬다고 한다.

자신감을 드러낸 솔지는 스튜디오에서도 남다른 예측 능력을 선보이며 소개팅 모습을 지켜봐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오늘의 운세'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2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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