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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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산들X현아, 팀플레이로 정답 유추→메간 폭스 깜짝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19.10.05 21:1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도레미마켓' 산들과 현아가 찰떡 팀플레이를 자랑했다.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산들과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한국을 빛낸 사람들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코스프레했다. 김연아, 봉준호, 백남준, 박찬호, 선동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인들이 패러디 됐는데 백지영과 박나래는 똑같이 김연아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넉살은 힙합계 동료 박재범의 월드스타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백지영은 "날로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백지영은 넉살을 향해 "발성이 시원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산들은 '도레미마켓'에서 가장 짠한 멤버로 넉살을 꼽았다. 산들은 "짠하기 보다 마음이 동한다"며 "저도 퀴즈 하면 저 위치다. 제가 이야기하는 건 신경 안쓰셔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넉살은 "산들 님이랑 겹치니까 기분이 좋지 많은 않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산들은 "축제 리허설을 끝내고 주차장을 가는데 뒤에서 누가 '안녕?'이라고 하더라"며 "혜리 씨랑 말을 한 적이 없는데"라며 당황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첫 문제는 현아의 '잘 나가서 그래'였다. 백지영은 노래를 듣고 "한 글자막 적는 거 아니냐"며 당황해했다. 그러나 신동엽의 추리와 찬스를 잘 활용해 정일훈이 피처링한 부분을 맞춰내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엑소-첸벡시의 '휴일'을 맞히는 문제였다. 첫 도전에서 실패했지만, 70%듣기를 잘 활용했고 세번째 시도만에 정답을 맞췄다.

특히 이날 시장 리포터로는 메간 폭스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메간 폭스는 "한국 전통 시장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시장 힌트를 드리려고 한다"라며 "놀토 나이스"라고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출연진은 메간 폭스의 등장에 "왜 메간 폭스가 나오냐" "아무것도 못봤다" "메간 폭스가 '놀토 나이스'라고 했다"며 당황해 했다. 붐은 "메간 폭스가 '장사리' 홍보차 시장에 방문한 기념으로 '놀토'영상을 찍었다"라고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메간 폭스와 '맛있는 녀석들' 촬영을 함께한 문세윤은 "메간 폭스가 급히 숟가락을 내려놓고 다음 스케줄이 있다고 하더라"며 "5분만 더 먹자고 했는데 정각에 나가야 된다고 하더니 파주가서 저걸 찍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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