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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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션=단체안무"…첫방 '투 비 월드클래스', 비틀즈 곡 K팝 재해석 [종합]

기사입력 2019.10.05 00:09 / 기사수정 2019.10.05 00: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투 비 월드클래스'가 베일을 벗었다.

4일 첫 방송된 Mnet 글로벌 K-POP 아이돌 성장 일기 '투 비 월드 클래스'에서는 뉴욕으로 떠난 20명(찬, 치훈, 로빈, 경호, 지수, 타이치, 재윤, 제이유, 웅기, 재호, 케이, 제롬, 경준, 정상, 시준, 리키, 동건, 민수, 한준, 림)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뉴욕에 도착한 20명의 연습생들은 초록팀, 노랑팀, 빨강팀, 파랑팀으로 나눠 미션을 전달해주는 월드클래스 안내자 '미스티' 찾기에 나섰다.

연습생들은 노래 부르기, 노래 맞히기 등의 미션을 수행한 끝에 '월클볼'을 획득하는데 성공했고, 미스티에게 첫 번째 미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미스티는 "TOO의 정원은 10명이다"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최종 인원에 대해 밝혔다. 이에 연습생 정상은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 것처럼 무서웠다"고 경쟁을 앞둔 심경을 털어놨다.

미스티는 "상대를 이기고 끌어내야만 내가 올라갈 수 있는 서바이벌이 아니다. 최종 생방송 이전까지 모든 평가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이뤄진다"며 "매 평가 미션에서 주어지는 기준 점수를 통과한다면 20명 전원이 함께 최종 생방송에서 아름다운 마지막 무대를 꾸밀 수 있다"로 설명했다. 

이어 "서로를 믿고 끌어주며 다함께 성장하는 하나된 모습이다. 그래서 '월드클래스'의 첫 번째 평가 미션은 단합을 보기 위한 단체안무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첫 평가 미션곡은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를 K팝으로 해석하는 것이었다.

지수는 "요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 상대평가이지 않나. 우리가 하나인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것 같다"고각오를 다졌다.

또 시준은 "서로 다 도우면 좋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희망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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