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6:15
연예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섭외하고 싶은 손님? 조형기"

기사입력 2019.09.27 10:4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가 섭외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조형기를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새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미,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 신나리, 김정우PD, SBS 플러스 김태형 국장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김지영과 가수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이 예고 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수미는 앞으로 섭외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제가 드라마에서는 그렇게 못하지만, 예능에서는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그리고 잊혀져 가는, 상처 때문에 방송을 못하는 후배들을 게스트로 출연시킬 예정이다. 그래서 지금 조형기도 섭외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 씨는 서효림의 친구라서 서효림이 섭외를 했고. 김지영은 '전원일기' 인연으로 제가 했다. 섭외는 제가 대부분 한다. 무서워서 나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밥은 먹고 다니냐?'는 정성을 담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 게스트는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 배우 김지영이 함께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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