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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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브린, 'CUPID'로 본선 8강...박지민 피처링

기사입력 2019.09.20 23:3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브린이 박지민의 피처링으로 'CUPID' 무대를 완성했다.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 본선 8강이 공개됐다. 40크루 매드클라운은 "정말 많이 준비했고 저희는 떨어질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BGM-v크루의 비와이는 "저희는 4대 0으로 이기고 승리의 BGM을 울리겠다"고 했다.

본선 8강 첫 대결은 40크루 브린과 BGM-v크루 서동현이었다. 8강 준비 과정에서 키드밀리는 "브린에게 비트를 50개 보내줬다. 그런데 다 싫다더라. 그래서 새로 만들었다"고 했다. 브린은 "계속 같은 모습 보여주기 싫다. 변하는 게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리보이와 서동현은 시험을 보는 것과 같은 콘셉트를 생각했다. 서동현은 "본선에 올라오면 하고 싶은 얘기가 걱정, 문제 이런 거여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사람은 브린. 브린은 "쇼미에서 그간 못 보던 무대를 보실 거다. 한 줄로 요약하면 '이 세상에 큐피드는 없다'는 거다. 요즘은 사랑에 대해 무색한 느낌이다 세상이. 비주얼적으로도 꽉 찰 거고 사운드도 꽉 찰 것"이라고 예고했다.

브린은 'CUPID'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피처링은 박지민이 맡아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스윙스는 브린의 무대를 본 뒤 "끼쟁이었다. 디바 같았고, 팝스타 같았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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