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송중기, 뇌안탈 닉쿤 만났다 "나, 이그트야"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뇌안탈 닉쿤을 만났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4화에서는 은섬(송중기 분)이 잎생(김성철)과 재회했다.

이날 잎생은 은섬의 눈치를 보며 "너 나 용서해 주는 거냐"라며 자신의 옷을 벗어주었다. 그러자 은섬은 "사트닉과 한 맹세는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냐. 나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라며 앞장서 걸어갔다.

이에 잎생은 은섬을 따라오며 "금조개 다시 생각해봐라. 너랑 내가 그 고생해서 받은 거다. 그럼 우리 둘 꺼지 동굴에 있는 사람들이 무슨 고생을 했느냐"라고 되물었고, 그 자리에 거대한 곰이 나타나자 은섬을 홀로 둔 채 도망쳤다.

반면, 곰에게 쫓기다 위기에 몰렸던 은섬은 갑자기 곰이 도망치자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이들과 마주하게 됐다. 그들은 바로 뇌안탈. 은섬은 그들을 향해 "뇌안탈이지? 나 이그트다"라며 자신의 피를 보여줬고, 이쓰루부와 로띱(닉쿤)은 그가 아사혼(추자현)의 아들임을 단번에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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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