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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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측 "재데뷔 시점 12월로 조정…앨범 완성도 위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9.06 10:4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재결합을 선언한 아이오아이가 컴백 시기를 연기했다.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오아이가 앨범 완성도를 위해 재데뷔 시점을 12월로 조정했다"며 "정확한 컴백 날짜에 대해서는 현재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X 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11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7년 1월을 마지막으로 해산했다.

팬들은 꾸준히 재결합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고 지난 7월 전소미와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로 컴백한다며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발표했다. 최초 재결합 발표 당시에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삼았으나 완성도 측면에서 컴백이 2개월 더 미뤄지게 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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