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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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쿠스 "롤모델은 세븐틴…안무·곡 소화능력 대단해"

기사입력 2019.08.27 11: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엔쿠스가 세븐틴을 롤모델로 삼았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신인그룹 N.CUS(엔쿠스)의 데뷔 앨범 'MATCHLESS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환, 명, 서석진, 성섭, 이오스, 호진, 은택, 순, IF, 유안, 승용 현민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엔쿠스는 'No. Competitors Under the Sky'의 약자로, '하늘 아래 적수가 없다'는 당당한 포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SUPER LUV'는 힙합과 EDM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곡이며 에너제틱한 808 라인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아이즈원의 '하늘위로', 스트레이 키즈의 'I am YOU'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KZ를 필두로 작곡가 ST3V3, 싱어송라이터 비오, 신예 프로듀서 Azak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환은 "세븐틴 선배님이 아닐까 싶다. 저희처럼 멤버 수가 많고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이다보니 세븐틴 선배님들의 커버 연습을 많이했다"며 "안무나 곡의 소화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시간만 있으면 공연을 가보고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규리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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