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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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8월 걸그룹 경쟁? 우린 상큼·청량 아닌 파워풀·강렬"

기사입력 2019.08.19 17:0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다른 아이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전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8월 걸그룹 경쟁에 뛰어든 에버글로우는 자신들만의 차별점에 대해 털어놨다. 아샤는 "8월이면 상큼하고 청량한 곡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우린 에버글로우만의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다른 아이돌과의 차별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데뷔곡 '봉봉쇼콜라'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첫 데뷔 앨범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 우리가 활동 후 품평회를 진행했는데 높은 만족도 만큼 아쉬움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번 앨범은 철저히 완벽하게 준비하자는 이야기를 한 기억이 난다"며 컴백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음을 전했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USH'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Adios'는 강렬한 비트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휘파람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 곡으로, 모두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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