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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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MG,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SuperM 프로듀싱 직접 요청한 이유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08 16:43 / 기사수정 2019.08.09 09: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CMG)은 왜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SuperM 지휘를 요청했을까. 

8일 오전 미국에서 열린 캐피톨 뮤직 콩그레스에서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팀 WayV 루카스, 텐이 뭉친 SuperM의 론칭이 공식 발표됐다. 

SuperM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유명 레이블 CMG이 합작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특히 CMG 측이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직접 프로듀싱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CMG는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등 유수의 팝스타가 소속된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이다. 상당한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이들이 합작 프로젝트의 수장으로 이수만 프로듀서를 직접 요청했다.

이에 대해 CMG 스티브 바넷 회장은 SuperM 데뷔와 관련해 "저희 CMG가 요청해 이번 SuperM의 기획, 프로듀싱을 맡은 이수만 프로듀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 프로듀서"라며 그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POP열풍을 만들어낸 주인공이자,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라며 이번 대형 프로젝트를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일임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한류를 만들어낸 주역이며, 그가 K-POP 시장에서 거둔 높은 성과를 높이산 것으로 보인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전면에 나서 지휘하는 SuperM이 '어벤저스급' 성과를 거둘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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