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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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겠다"…'보성강림' 고등래퍼 방재민, 김보성과의 랩배틀에 실소

기사입력 2019.08.05 15:18 / 기사수정 2019.08.05 15:1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보성강림' 고등래퍼 방재민이 김보성과의 랩배틀에서 패배를 선언했다. 

5일 공개되는 SBS 미디어넷 유튜브 콘텐츠 '보성강림' 11회에서는 김보성이 불우 이웃 돕기 기부금 마련을 위해 고깃집 홀 서빙 알바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가수 길건과 '고등래퍼' 방재민이 김보성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김보성은 방재민에게 밑도 끝도 없이 싸이퍼 배틀을 제안했고 바로 랩을 하기 시작했다.

김보성의 프리 랩에 방재민은 당황해서 실소를 터트렸고, 길건은 "그냥 해봐라"라고 방재민을 응원했다. 길건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방재민은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저 못하겠다"고 포기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보성은 방재민과 복싱 연습에 돌입했다. 방재민은 잽을 날리고, 김보성은 "원 투"를 외치며 이를 손으로 받아줬다. 이는 흡사 아빠와 아들의 복싱 연습을 보는 듯 했으나 방재민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보성강림'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5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프리즘과 한뼘TV의 '보성강림'을 통해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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