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기간제' 금새록, 윤균상에 "학생들에게 접근하지 마" 분노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금새록이 윤균상에게 학생들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화를 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6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 분)에게 분노한 하소현(금새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소현은 기무혁에게 "왜 우리 학교에 왔냐. 당신이 공개한 정수아(정다은) 사진, 애들이 우리 일 가지고 만든 합성사진 같은 거다. 당신이 조작만 하지 않았어도 한수가 거짓 자백을 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밝혔다.

기무혁은 "전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김한수 변호사로"라고 했지만, 하소현은 "아니? 당신은 재판에서 이기려고 한 것뿐이겠지"라고 밝혔다. 기무혁이 "그걸 망친 건 김한수 본인이다. 내가 한 유일한 실수는 김한수가 얼마나 멍청한지 몰랐단 거다"라고 하자 하소현은 "수아를 희생양 삼은 주제에 한수까지 탓하냐"라고 화를 냈다.

기무혁이 안병호(병헌)가 걱정돼 가본다고 하자 하소현은 "당신 같은 사람 도움 필요 없으니까 상관하지 마라. 학생들한테 접근하는 거 절대 용납 못 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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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