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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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400만 돌파…역대 디즈니 사상 최단 '신기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7.30 20:26 / 기사수정 2019.07.30 20:3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르)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4일 만인 30일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디즈니 영화 사상 최단 기간 흥행 속도다. 

이전 디즈니 첫 천만영화 '겨울왕국'(2014)의 개봉 15일 만에 400만 돌파 시점보다 하루 앞당겼을 뿐 아니라, '미녀와 야수'(2017)의 18일 째, '알라딘'(2019)의 19일 째 400만 돌파한 기록을 모두 앞당겼다.
 
개봉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단숨에 돌파한 '라이온 킹'은 ,1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알라딘'에 이어 디즈니 라이브액션 최고 흥행작 등극까지 노린다. 이로써 '라이온 킹'은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4일째 400만까지 역대 디즈니 영화 흥행 속도 신기록을 수립중이다. 영화는 전세계에서는 10억 불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에서도 4억 불 돌파가 예고돼 대한민국 및 전세계에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라이온 킹'은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더빙 라인업으로 전세계 탑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이 대거 참여했다. 현존하고 있는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와 세계적인 천재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가 손을 잡아 21세기에 맞는 영화 음악을 재탄생시켰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대작. 400만 관객을 돌파한 '라이온 킹'은 절찬 상영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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