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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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김병만, 장어 3종 세트로 정글 요리 '끝판왕' [종합]

기사입력 2019.07.27 21:58 / 기사수정 2019.08.17 22: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배구선수 문성민, 가수 션, 카드 비엠, 펜타곤 홍석, 배우 홍수아, 네이처 새봄이 장어 '먹방'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김동현, 문성민, 션, 비엠, 홍수아, 새봄이 정글에서 생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현, 홍수아, 문성민 팀과 션, 비엠, 홍석 팀은 정글 탐사에 나섰고, 메기와 새우, 잭프루트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발견했다. 멤버들은 김병만이 제작한 황토 화덕을 이용해 3종 구이 요리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멤버들은 장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냥에 도전했다. 문성민은 "생존을 하기 위해 먹는 것도 잘 먹어야 하지 않냐. (장어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기대했고, 홍석은 "(식사를 하고 난 후에도) 여전히 배고픈 느낌이었다. 장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눈이 돌아갔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비엠 역시 "빈손으로 돌아가면 안 되지 않냐. 죽어도 잡아야겠다. 오늘부터 병만 주니어 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노우진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장어 낚시에 성공했고, 문성민은 "경험자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 능수능란하게 장어를 잡고 분위기를 리드하는 모습이 달라 보였다"라며 감탄했다.



다음 날 김병만은 장어 진흙구이를 만들었고, "장어를 진흙구이를 해보자. 연잎으로 싸고 황토 흙이 장어에 묻지 않게 하고 대나무로 감쌌다"라며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김병만은 장어 바비큐, 대나무통 장어찜 등 다양한 방식의 요리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동현은 "같은 재료로 다르게 만들었는데 다 맛도 다르고 맛있었다"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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