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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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31일 4DX 개봉…생생하게 느끼는 클라이밍·도심 탈출

기사입력 2019.07.25 13:50 / 기사수정 2019.07.25 13: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31일 4DX로 개봉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알라딘', '라이온 킹'으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4DX가 '엑시트'와 손을 잡았다.

2018년 천만 관객을 모은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올해 여름, '엑시트'가 4DX로 출격한다.

4DX 한국 영화 여름 흥행 공식의 새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엑시트'에는 재난 탈출 콘셉트, 클라이밍과 도심 질주 등 여름 더위를 탈출할 수 있는 요소가 포진돼 있어 4DX와 부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과 임윤아가 슬기로운 재난 탈출을 보여주는 콤비로 대활약을 펼치며 이상근 감독의 재기발랄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엑시트' 4DX는 31일 개봉한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4DX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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