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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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 측 "김국헌·송유빈, 향후 활동 논의…아티스트 뜻 존중" [전문]

기사입력 2019.07.23 17:4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송유빈, 김국헌이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23일 송유빈, 김국헌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 김국헌, 송유빈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국헌, 송유빈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협의 중에 있다"라며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하여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예고했다.

뮤직웍스는 김국헌, 송유빈을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국헌과 송유빈은 그룹 마이틴 소속이었지만 연습생의 신분으로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김국헌은 세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21등으로 아쉽게 데뷔를 하지 못했다. 송유빈은 최종 순위 발표식에 진출했지만, 최종 등수는 16등을 기록하며 탈락했다.

하지만 팬들은 최종 탈락자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으로 구성된 파생 그룹인 '바이나인'을 자체적으로 구성하면서 이들의 데뷔를 지지하고 있다.

이하 뮤직웍스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웍스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김국헌, 송유빈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국헌, 송유빈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김국헌, 송유빈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협의 중에 있으며,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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