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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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9경기 연속 출루 마감...최지만, 5G만에 안타

기사입력 2019.06.21 16:25 / 기사수정 2019.06.21 16:27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연속 경기 출루가 마감됐다.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은 5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마감했다. 지난 12일 보스턴전부터 이어진 9경기 연속 출루가 끊기며, 시즌 타율은 .285에서 .280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셰인 비버를 상대로 땅볼로 물러섰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선 볼이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섰다. 5회에도 2루수 땅볼,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중견수 뜽공으로 향하며 마무리했다.

팀은 클리블랜드를 4-2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경기만에 안타와 타점을 추가하며 시즌 타율은 0.269를 유지했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 3회엔 좌익스 뜬공으로 돌아섰다. 7회에도 유격수 땅볼로 흘렀다. 그러나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트레이넨을 상대로 우중간을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최지만의 안타에 팀은 3-1로 달아났다.

하지만 템파베이는 9회말 4점을 빼앗기며 오클랜드에 4-5로 패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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