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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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공정환, 여진구+최성원 둘 다 지켰다…카리스마 '大방출'

기사입력 2019.06.21 11:48 / 기사수정 2019.06.21 11:5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절대그이' 공정환이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홍서영으로부터 끝내 여진구를 지켜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서는 크로노스 헤븐의 지부장 고지석(공정환 분)이 제로나인(여진구)을 지키는데 힘을 보탰다.

고지석은 제로나인을 데려오기 위해 무단으로 엄다다(방민아)의 집에 침입한 다이애나(홍서영)에게 맞섰다. 그동안 다이애나에게 쩔쩔 매며 한없이 위축된 태도를 취하던 기존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 다이애나의 가드에게 공격을 당한 남보원(최성원)을 챙기는 모습을 통해 팀원을 챙기는 리더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지석은 다다가 제로나인의 정식 계약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보원을 향한 냉철하고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다이애나를 직접 찾아가 제로나인에 대한 위약금과 배상 문제를 철저히 책임지겠다고 말하며 깔끔한 일처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제로나인과 보원을 지키기 위해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겉으로는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보이지만, 팀원을 지키고 결단력있게 행동하는 또 다른 카리스를 보여줬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절대그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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