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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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모두가 영웅"…한상진→김소혜, U-20 준우승 축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6.16 09:27 / 기사수정 2019.06.16 09:4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국 U-20 대표팀이 U-20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스타들도 U-20 대표팀의 준우승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땀에 박수를 보냈다.

한국 U-20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각) 폴란드 우츠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배했다. 많은 스타들도 이 경기를 시청하며 응원했고 아쉬운 패배에도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먼저 이날 SBS에서 경기를 중계했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감사합니다. 이런 대회를 중계하게 해줘서"라는 글로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배우 한상진은 "대단한 대한민국 청년들. 내 생애 월드컵 결승을 보게 될줄이야. 진짜 고마워요. 살아서 또 볼 수 있을까. 무언가 버킷리스트가 이뤄진 느낌. 세상이 변화하는 게 아니고 변화하니까 세상이라는 말 실감.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네요.. 꿈은 꾸는 자의 몫이라는데. 나에게도 기적과 꿈도 이뤄지기를. 근데 아쉽지만 분명 잘한거임. 이강인 진짜 대단한 선수. 내 마음 속에는 선수단 모두가 영웅이고 골든볼 플레이어. 우승한 우크라이나도 축하!! !근데 우리 선수들 진짜 축하합니다"라고 글을 남겨 선수들의 준우승을 축하했다.


축구광으로 유명한 김수로 역시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너무나 이미 대단한겁니다. 준우승 너무나 축하해요.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만세! 만만세! 대한민국 구는 이미 최곱니다!"고 격려의 글을 적었다.

거리응원에 나섰던 김소혜는 "U-20 월드컵 준우승! 모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고 적었다. 배슬기도 "너무 자랑스럽다. 태극전사들"이라고 응원했다. 

김민교는 "대한민국 축구 준우승. 이강인 골든볼 수상. 어마어마한 역사를 이뤘습니다. 우리 선수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울지마세요. 남자는 26까지 키 크니까 담 진짜 월드컵은 우승합시다"고 격려했다. 배우 류준열도 경기 직후 "고생하셨습니다! Respect!"라는 글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밖에도 작사가 김이나, 서효림, 하리수, 아나운서 허일후, 강예원, 한승연 등이 U-20 대표팀의 준우승을 축하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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