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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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X김동한, 훈훈한 의리…'포커스' 안무 커버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19.06.08 17: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원어스(ONEUS) 환웅과 건희, 가수 김동한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원어스 환웅은 최근 그룹 공식 SNS를 통해 '김동한 선배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선배님을 보고 연습해보았는데 어떤가요?'라는 글과 함께 김동한의 신곡 '포커스' 댄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포커스'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환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웅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절제된 에너지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환웅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3년 동안 댄스 실기 1등을 놓친 적 없을 만큼 남다른 춤솜씨의 소유자다. 원어스의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만큼 깔끔한 춤선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동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어스 환웅, 건희와 다정히 찍은 셀카를 게재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김동한은 '태양이 떨어진다아아아아아아아'라며 원어스의 신곡 제목을 재치있게 언급했다.

이들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함께 출연하며 '98라인'으로 절친한 친분을 쌓았고, 김동한은 원어스의 데뷔 쇼케이스 때도 참석할 만큼 가까운 사이다. 세 사람은 프로그램이 종영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원어스, 김동한 SN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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