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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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오늘(1일) 10살 연하 연인 민혜연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

기사입력 2019.06.01 09:12 / 기사수정 2019.06.01 09: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진모가 오늘(1일) 의사 민혜연과 결혼한다.

주진모는 이날 제주도 모처에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 민혜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월 민혜연과의 열애를 인정한 주진모는 이후 4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았다.

주진모의 예비 신부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의로, MBC '기분 좋은 날'은 물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두 사람은 서로 같은 취미 등을 공유하며 바쁜 와중에도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주진모는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가비', '친구2'는 물론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지난 달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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