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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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츠 "첫 도전 장르, 비범·현규·크루셜스타 덕에 소화"

기사입력 2019.05.29 11:22 / 기사수정 2019.05.29 11: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츠가 블락비 비범, 브로맨스 현규, 크루셜스타 등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싱어송라이터 이츠의 14번째 싱글 'Don't be sh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츠는 지난 2010년 환타CF로 처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2014년 1월 첫 싱글 '오늘밤 뭐해?'를 발표했고 이후 꾸준히 자신의 싱글을 발표해왔다. 나인뮤지스 경리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 OST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신곡 'Don't be shy'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이츠의 짙어진 섹시함과 고혹미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츠의 허스키하면서도 섹시한 보이스가 잘 녹아 들었다. 일본 오사카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또한 남다른 영상미로 시선을 끈다. 특히 블락비 비범과 브로맨스 현규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은 물론, 크루셜스타가 피처링으로 나서 화려한 라인업을 꾸렸다. 

이츠는 "안떠는 것처럼 보이지만 심장이 쿵쾅거린다. 긴장을 많이 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아쉽다"며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츠는 "13개 싱글을 낼 때는 지금 'Don't be shy'와는 다른 장르와 분위기를 가진 곡을 발매했다. 이번 곡은 나에게 큰 도전이다. 새로운 색깔을 입히는 과정이라 많이 설렜다. 긴장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츠는 "블락비 비범, 브로맨스 현규, 크루셜스타까지 쟁쟁한 분들과 작업했다. 'Don't be shy'를 만들면서 새로운 장르고 내가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자 분위기라 걱정했는데 이분들 덕분에 소화할 수 있었다. 'Don't be shy'에 많은 애정을 담았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Don't be shy'를 통해 안무에도 첫 도전했다. 그는 "내가 뮤지컬을 전공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브로 노래를 소화해야하는 작업은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부담도 많이 됐었다. 노래가 주인 사람이다보니 거기에 힘을 쓰면서 안무를 소화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츠의 신곡 'Don't be shy'는 29일 정오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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