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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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1년 만에 신곡 '베리어스' 발매…시원한 사운드 예고

기사입력 2019.05.28 16: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1년여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버스터즈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베리어스(Barriers)’를 발매한다.

지난해 선보인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베리어스’는 버스터즈만의 이모셔널 록 사운드(Emotional Rock Sound)로 답답한 현실에 통쾌한 자유를 선사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발매될 정규 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베리어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에 대중적인 멜로디 진행으로 부드러움을 추구했고, 신스 사운드가 곡의 풍부함을 더했다. 버스터즈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가 올 여름 더위를 잊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 테드 젠슨(Ted Jensen)이 곡 작업에 참여해 기대를 높였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함께 공개되는 '히어로'는 버스터즈의 새로운 스타일의 곡이다. 빠른 템포 속에서 쏟아지는 강렬한 리듬과 멜로디가 신스 사운드와 어우러져 굉장히 공격적이고 자극적이다. 리듬 변화가 많은 ‘히어로’는 후반부 서정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버스터즈는 안준용(리더, 기타), 노대건(보컬), 조환희(베이스), 이계진(기타), 조태희(드럼)까지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서 TOP6까지 오른 바 있다.

한편 버스터즈는 오는 7월 11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Bursters 2019 World Tour : Seoul, Korea(버스터즈 2019 월드 투어 : 서울)’를 시작으로 같은 달 15일부터 20일까지 영국에서 총 5차례에 걸쳐 ‘World Tour : K-ROCK REVELATION Part 1 – United Kingdom(월드 투어 파트1 영국)’을 개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에버모어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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