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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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방탄소년단, 1위…김재환·AB6IX 데뷔+NCT127→갓세븐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5.24 18:01 / 기사수정 2019.05.24 18: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방탄소년단이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5월 넷째주 1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위너의 'AH YEAH'가 각각 1위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5월 넷째주 1위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뮤직뱅크' 출연 없이 또 한 번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이날 AB6IX와 김재환의 데뷔무대는 물론, 스타들의 컴백무대도 이어졌다.

김재환은 '안녕하세요'로 데뷔 무대를 그려냈다. 워너원에서 솔로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김재환. 그의 솔로곡 '안녕하세요'는 임창정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화제가 됐다. 김재환 풍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이어 AB6IX는 과거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보였던 'Hollywood'와 타이틀곡 'BREATHE'를 공개했다. 워너원 출신 이대휘, 박우진과 MXM의 김동현, 임영민은 물론 뉴페이스 전웅이 모인 AB6IX는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자랑했다.


컴백무대의 포문은 NCT127이 열었다. 이들은 'Superhuman'으로 컴백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Superhuman'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 러블리즈와 갓세븐의 모습도 공개됐다.

러블리즈는 'Secret Story'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무대를 공개했다. 러블리즈는 올블랙 무대 의상으로 성숙미를 자랑했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했다.

신곡 'ECLIPSE'로 돌아온 갓세븐.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안정적인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순간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했다. 이미 다양한 무대에서 절도있는 안무와 칼군무로 인정 받은 바 있던 갓세븐은 이번 컴백 무대에서도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C.E, AB6IX, 밴디트, EXID, GOT7, NCT 127, VERIVERY, 김동한, 김재환, 더보이즈, 동키즈, 러블리즈, 아이즈, NC.A, 오마이걸, 위키미키, 체리블렛이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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