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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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차인표 "'열정 만수르' 수식어, 감사하게 생각해"

기사입력 2019.05.22 11:1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옹알스' 차인표가 '열정 만수르'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옹알스'(감독 차인표, 전혜림)의 차인표와 옹알스의 멤버 채경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차인표의 등장에 "'열정 만수르'가 오셨다"면서 반겼다. 이에 차인표는 "제가 작년에 SBS '집사부일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그 때 이후로 저한테 '열정 만수르'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해했다.  

당시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1시간 타이머를 맞춰놓고 푸시업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인표는 그것을 언급하며 "요즘에는 2분씩 타이머를 해놓고 스쿼트를 한다. 그렇게 20번을 한다. 그럼 40분밖에 안 걸린다. TV를 틀어놓고 이틀에 한번씩 그렇게 하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그린 휴먼 다큐버스터.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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