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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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생각' 김정민 아내 루미코, 아들 살찌자 "100점보다 더 기뻐"

기사입력 2019.05.07 20:2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아들이 살찐 것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7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출연했다. 루미코는 "첫째, 둘째가 연년생이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일찍 오잖나. 그래서 걱정이다"라면서 "고민 상담을 정말 하고 싶다.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민, 루미코 사이에는 삼형제가 있었다. 김정민은 김태양, 김도윤, 김담율 등 축구 꿈나무를 키우는 중이었다. 다섯 사람의 일상은 엄마 루미코의 기상으로 시작됐다. 루미코는 냉장고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꺼내며 아침을 시작했다. 루미코는 "운동하는 애들이라 저게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하나둘씩 잠에서 깨어났다. 루미코는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재우고 싶어 했지만, 김정민과 막내 김담율의 소란으로 잠에서 깨고 말았다. 루미코는 또 아이들의 몸무게를 체크했는데, 김도윤이 살이 찐 것을 확인하고 "시험 100점 맞는 것보다 더 기쁘다"고 말했다.
 
루미코는 "포지션 싸움이 있다. 주전 싸움이라고 하는데, 몸무게 때문에 주전에서 밀릴 수도 있다. 솔직히 답답한 게 둘째는 억지로라도 음식을 먹는데 첫째는 무리해서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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