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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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미스트롯' 2등 소감 "내 인생 가장 큰 행운이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5.03 11:44 / 기사수정 2019.05.03 11:4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미스트롯' 정미애가 선의 영광을 차지한 가운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정미애는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회에서 2등인 '선'을 차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로피 인증샷과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미애는 '미스트롯'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행복이 묻어나는 꽃미소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는 "지난해 12월 '미스트롯' 예심을 시작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달려왔는데 어느새 마지막 무대인 결승무대까지 마쳤다. 제 인생 통틀어 가장 큰 행운이었고,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연은 끝이 났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신 분들, 그리고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더 나아가는 슈퍼맘 정미애가 되겠다. '미스트롯' 출연했었던 모든 멤버들 정말 고생 많았고 진정 최고였다"고 덧붙여 정미애로서 그려나갈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트롯'에서 정미애는 1라운드 '히트곡 작곡가 미션'으로 용감한 형제가 만든 '라밤바'를, 2라운드 '인생곡 미션'에서는 '장녹수'를 열창, 명불허전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진' 송가인에 이어 '선'의 영예를 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미애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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