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하프마라톤, SNS 해시태그 열기 ing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달리기 축제 2019 서울하프마라톤의 열기가 식지 않았다.

SNS를 통해 서울하프마라톤과 관련한 해시태그가 1만개를 넘었다. 대회 다음 날인 29일, 30일에도 마라톤 사진이 꾸준히 올라왔다.

#seoulhalfmarathon 이나 #서울하프마라톤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현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명을 선정해 UCC 드립 커피 세트(1인 2세트)를 준다. 이벤트 마감은 5월 5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에 한다.

TV 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윤철 아나운서 부부와 개그맨 오정태는 출발 지점 무대에 올라 참가자를 격려했다. '강적들' MC 김성경은 "파이팅!"을 외치며 러너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하프 도착점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미스트롯'의 홍자와 김나희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얼마예요?'에 출연 중인 핸드볼 선수 출신 최현호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선글라스 경품을 추첨했다. 고정패널인 연극 연출가 손남목은 삼성 4K UHD 49인치 TV를 추첨하면서 사회자 배동성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