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철원, 윤다희 기자] 배우 지창욱이 27일 오전 약 21개월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강원도 철원 포병여단에서 전역했다.
지창욱은 지난 2017년 8월 강원도 철원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강원도 철원의 포병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이어왔다. 또한 군 복무 동안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했다.
한편, 2008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데뷔한 지창욱은 2010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첫 주연을 맡으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제대 후 복귀작으로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드라마 '별의 도시’를 검토 중이다.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