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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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고주원 이기겠다는 결심…최고 9.3% 월화극 전체 1위

기사입력 2019.04.23 07:5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해치’에서 정일우가 파죽지세로 밀고 오는 고주원에 대해 이길 것을 결심, 최고시청률 9.3%로 월화극 전체 1위자리에 올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41, 42회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8.1%(전국 7.3%)와 8.8%(전국 8.0%)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9.3%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각각 6.6%(전국 5.7%)와 7.6%(전국 6.6%)에 의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4.2%(전국 4.3%)와 5.3%(전국 5.4%)을 기록한 KBS 2TV ‘국민 여러분’ 뿐만 아니라 유료플랫폼기준으로 2.6%를 기록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과 1.3%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도 이기면서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방송중에서도 당당히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분은 이인좌(고주원 분)가 영조 이금(정일우)에 대해 정당한 후계자가 아니라며 동시에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을 진짜임금으로 옹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런 상황에 도취된 이탄은 마치 진짜 왕처럼 자신이 백성과 나라를 구하겠다며 자신의 재산을 내놓더니, 심지어 신경전을 벌이는 이인좌와 위병주(한상진)도 중재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가 하면 이금은 전국 각지에서 반군들이 반역을 일으켰음을 알고는 고민하다 결국 관료들과 군사들을 소집했다. 이후 그는 출정준비를 마친 군대앞에서 참혹한 변란에서 반드시 모두들 승리하고 살아돌아 와야 한다는 염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후 이금은 노론인 민진헌(이경영)을 향해 변란을 멈추기 위해 탕평을 하겠다며 설득에 나섰는가 하면, 남인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등용의 길을 약속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마지막에 이르러 이금은 이인좌의 군대가 파죽지세로 도성의 가까이에 도달했음을 알고는 깜짝 놀라다가 이내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때 군사들과 함께 매복해있던 문수 또한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다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한편 ‘해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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