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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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정영주, 아픈 몸 이끌고 독창 무대 '베테랑 포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22 13:53 / 기사수정 2019.04.22 14:0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배우' 정영주가 25년차 무대 베테랑의 오라를 아낌없이 발산한다. 

2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에서는 정영주가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에서 독창 무대를 펼친다.

지난 9회 캠퍼스 라이프에 흠뻑 빠진 김용건, 박정수, 정영주, 남상미, 황신혜는 합창 동아리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에 참여한다. 김용건과 박정수는 프리토크 무대를, 남상미와 황신혜는 깜찍한 율동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영주는 공연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연습을 함께 할 수 없을 정도로 꼼짝없이 병실에 있어야만 했던 그지만 공연 당일, 무대에 올라 의리를 빛냈다.

두 말할 필요 없는 실력과 포스는 그야말로 무대의 여신다운 장악력을 발휘해 현장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여기에 노래와 함께 준비한 특별 이벤트는 더없는 감동까지 안겼다.

또한 정영주의 공연을 본 김용건은 "한 마리의 나비 같았어요"라고 표현, 남상미는 "아름다웠어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마저 반하게 만든 정영주의 독창 무대는 어땠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늘도 배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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