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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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스타 PD 이적 압박…김희원 주식 대박

기사입력 2019.04.11 22:2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빅이슈' 한예슬, 김희원이 스타 피디 이적으로 돈을 벌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에게 한석주(주진모)를 놓치지 말라고 경고하는 조형준(김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현은 안영준 피디(유정호)의 음주운전 사고 조작 사진을 가지고 압박했다. 돈이 아닌 회사였다. 지수현은 "이 회사가 감독님을 너무 원하더라"라며 특정 회사로 이적하라고 압박했다.

결국 안 피디는 대형 제작사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중소 제작사 KMC로 이적했고, KMC 주가는 치솟았다. KMC 대표는 조형준에게 감사 인사를 했고, 조형준은 "자선사업 한 것도 아닌데 뭐"라고 밝혔다. 미리 KMC 주식을 사두었던 것.

이어 조형준은 지수현에게 어제 카페에서 진을 치고 있던 게 남 검사 쪽이란 사실을 밝혔다. 조형준은 "최후의 발악이다. 너무 신경 쓰지 마. 부장까지 옷 벗을 거다. 위에선 전혀 신경 쓰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하지만 차우진(차순배), 김명진(최성원)은 이들 주식 거래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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